가정통신문

(23-175호) 학부모와 함께하는 성폭력 예방교육

  • 작성자 박현주
  • 작성일 2023-11-07
  • 조회수 104

 학부모와 함께하는 성폭력 예방교육



우리 주변에는 여러 가지 일들이 일어납니다.

누군가에는 장난이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폭력이 될 수 있습니다.

아래 상황에서 누가, 왜 불편할지 생각해 봅시다.


성폭력(성희롱)범죄 행위입니다.

성폭력은 상대방이 동의하지 않았는데도, 강제로 몸을 만지거나, 말이나 행동으로 놀리는 등, 성적인 것과 관련하여 옳지 않은 모든 것을 포함합니다즉 강간뿐 아니라 추행, 성희롱 등 모든 신체적, 언어적, 정신적 폭력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개념입니다.

성적인 내용의 말과 행동으로 수치심을 갖게 하는 경우

싫다고 하는데도 강제로 생식기 등 중요부위를 만지거나 보여주거나 만지게 하는 경우

(친구끼리 생식기를 만지고 도망가거나 바지를 내리는 등의 장난도 성폭력에 해당됩니다.)

음란물을 강제로 보여주는 경우, 신체부위의 사진을 요구하거나 그 사진을 타인과 공유하는 경우


성폭력 피해 시 도움을 요청해요. (남녀 구분없음)

국번 없이 1388 (청소년긴급전화) / 국번 없이 117 (학교폭력·성폭력 신고센터)

성폭력피해자 통합지원센터 1899-3075


올바른 자녀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 지도

성폭력 예방, 어른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Good Touch, Bad Touch : 건강하고 모범적인 경계를 미리 알려주기

일상생활에서 ‘No’라고 말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자녀의 ‘No’를 인정해주기

자녀가 ‘No’라고 말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인식하기

아동·청소년은 보호를 받아야 하는 존재이며, 책임은 가해자에게 있음을 항상 주지하기

아동·청소년이 자신의 이야기를 잘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기


인터넷 안전을 위해 부모가 알아야 할 수칙

컴퓨터는 가족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에 설치하고, 비밀스런 사용은 금지하는 가족 규칙을 정한다.

인터넷이 가져올 수 있는 잠재적 위험성에 대하여 자녀와 열린 대화를 나눈다.

대화를 통해 자녀의 패스워드를 공유하고, 부모(보호자) 이외에는 누구에게도 패스워드를 알려주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자녀의 인터넷 사용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소프트웨어를 PC에 설치한다.

스마트폰, 아이팟 등 컴퓨터 이외의 인터넷 사용 수단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자녀에게 휴대폰 번호, 주소, 학교명, 사진 등 개인정보를 함부로 유출하지 않도록 지도한다.

온라인상에서 알게 된 사람은 오프라인에서 만나서는 안 됨을 알려준다.

출처 : 미국 국립아동지원센터 프로그램_National Children’s Advocacy Center. NCAC

                        2023117

계 성 초 등 학 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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