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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4일(토) 졸린 눈을 비비며 지구를 위한 봉사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 전세계에 일어난 산불, 홍수, 가뭄들이 기후변화로 인한 사실...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고 우리 동네 하천인 반포천이라도 살리기 위해 EM흙공을 만들었어요. 3학년 후배들이 일주일 전에 만들어서 발효된 EM흙공을 던지러 반포천을 향해 가는 길에 쓰레기를 주었어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쓰레기통이 옆에 있음에도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보며 양심을 안 지키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았어요. 버려진 쓰레기는 버려진 양심이라면서... 반포천에 도착해서 EM 흙공을 던지며 우리가 지구를 더 맑고 아름답게 만들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반포천, 살리자!" 지구를 살리는 2시간이었습니다.
첨부파일	4학년_EM흙공만들기_(2).jpg 4학년_EM흙공만들기_(8).jpg 4학년_EM흙공만들기_(9).jpg 4학년_EM흙공만들기_(10).jpg 4학년_EM흙공만들기_(12).jpg 4학년_EM흙공만들기_(19).jpg 4학년_EM흙공만들기_(20).jpg 4학년_EM흙공만들기_(24).jpg 4학년_EM흙공만들기_(28).jpg 4학년_EM흙공만들기_(34).jpg 4학년_EM흙공만들기_(41).jpg 4학년_EM흙공만들기_(1).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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