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할머니의 품, 보송보송한 털을 가진 새끼 양, 나를 위해 준비된 푹신한 이불……. 포근함은 보드랍고 따듯해서 편안한 기분이야. 우리는 동물이나 사람, 물건, 때로는 따듯한 겨울 바람에서도 포근함을 느낄 수 있어. 포근함은 정이나 가깝다는 느낌, 그리고 안아 주고 싶은 느낌과 비슷해. 포근함은 어디에 있을까? 포근함은 너의 마음 안에 있단다. 떨고 있는 작은 토끼나 울먹이는 친구를 보면 포근하게 안아 주고 싶어지지. 그리고 포근함은 ‘사랑’을 불러일으킨단다. -글 크리스티나 누녜스 페레이라 외, <42가지 마음의 색깔 >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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