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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어학연수 유럽 문화체험 8월 10일

  • 작성자 이재일
  • 작성일 2015-08-11
  • 조회수 1799


 로마에서 맞는 두 번째 아침...

 특별히 8시까지 푸욱 자고 피로를 회복한 후 호텔 조식을 든든히 먹고(빵이 정말 맛있어요) 하루 문화탐방을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코스는 초대 교인들이 예배를 보고 무덤으로 삼았던 카타콤베에서 한국인 신부님의 설명을 들으며 지하 묘지를 둘러보았습니다.

  바깥의 찌는 듯한 날씨는 아랑곳 없이 역시나 지하는 시원하고, 약간은 으스스한 느낌이 많이 들었답니다. 곳곳의 깨어진 대리석 조각들에는 교인들의 표식이 남아있었습니다.


  두 번째 코스로 '영화 로마의 휴일'에 나왔던 유~명한 트레비 분수,,,, 동전을 한 번 던지면 다시 로마에 온다는 그곳..

  아쉽게도 공사중이어서 멋진 분수의 모습을 볼 수 는 없었지만, 근처에 있는 아이스크림집에서 맛난 본젤라또를 맛보았습니다.


  점심식사는 정통 이탈리아식으로 근사한 지하식당에서 먹었습니다.

  피자와 파스타를 전채로, 메인은 고기요리, 디저트로 아이스크림까지 배불리 먹었습니다. ^^


  세 번째 코스는 바티칸 박물관입니다...

  세계 3대 박물관의 하나라는 바로 그곳, 지난 영국과 프랑스에서 British Museum과 루브르 박물관을 다녀왔기때문에 우리 계성 탐방단은 세계3대 박물관을 한 번에 다 둘러본 셈이 되네요..


  서양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가톨릭 문화의 모든 정수들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바로 이어진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을 장식하고 있는 프레스코화들.. 미켈란젤로가 왜 세기의 천재로 칭송받는지 저절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바티칸 시국의 중심 성베드로대성당에서 잠시 기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구 교황청에 들러 기념사진을 찍고 맛난 된장찌개로 저녁을 먹고 돌아왔답니다.

  오늘도 가족들 꿈을 꾸며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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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허진영
운 좋게 제가 첫 글을 쓰는 영광을 누리긴 하지만 쓰고보니 좀 유난스러워 보이는 시간대네용.^^ 찌든 듯한 더위 속에서도 아이들 표정이 밝아 보여 다행입니다. 이곳 저곳 명소들 방문 후 본젤라또를 먹는 아이들의 표정이 행복해 보여요..마지막 여행까지 부디 아픈 친구들이 없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고생하시는 선생님들 모습도 그려집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조윤민
더운 날씨인데도 유적지와 주요 명소를 두루 살펴보는 진지한 모습들이 눈에 선합니다.. 피곤하고 지칠법도 할텐데 아이들이 밝은 모습으로 여행길 이어갈 수 있도록 사랑으로 이끌어주시는 선생님들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랜 기억으로 남을 소중한 기억들, 힘차고 즐겁게 함께 하길 바란다, 아들~ 파이링!!
김준서
우리나라 신부님 설명까지 들었으니 얼마나 생생했겠어요!!! 게다가 맛있는 음식까지~~~~~ 부럽다~~~ ^0^
송정균
여행 막바지에 더운 이탈리아여서 더 많이 지치시고 많이 피곤 하실텐데 너무 고생하시는거 아닌가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아이들 데리고 빡빡한 일정이라 바쁘실텐데 사진 올려주셔서 늘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남은 일정 모두 건강히 잘 마무리 할 수 있길 기도하며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준영
카타콤을 들어가 설명도 듣다니 정말 복 받은 아이들입니다. 계성에서의 경험이 아이들 인생의 한 이정표로 남길 바라며, 집에 와서도 학문적 호기심으로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사진 보니 여자아이들 얼굴의 젖살이 점점 빠져가는 게 느껴지네요. 저희 준영인 컸는지 잘 모르겠고, 홍성준이는 3주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선생님인줄로 착각했어요. 엄청 컸네요. 부럽습니다.
장윤서
우리 아이들 얼굴이 조금씩 탔네요. 날씨가 많이 무더운 듯 보입니다. 하지만 건강해보이고 밝은 모습을 보니....참 좋아보입니다. 저희 자식이라도 이런 여행을 데리고 다니면 힘든 데....뒤에서 애써주시는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정종연
제라또 먹는 종연이는 잔뜩 찡그리고 있네요? 무슨 사연인지 궁금합니다. ^___^
신가윤
갑자기 애들이 훌쩍 큰 느낌이 드네요~ 가윤아 여행 마지막 일정 끝까지 아주 재밌게 지내~ 우리 곧 만나네~ 기대 만빵이다^^
김규빈
마지막 일정들이라 이동도 많고 힘들텐데 다들 밝아보이는 모습이라 안심이 되네요. 드뎌 내일 얼굴을 볼수 있다니 감개무량합니다. 무사히 여행 마칠수 있게 늘 신경써주신 선생님들과 여행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