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든든히 먹고 영국생활의 흔적이 묻어있는 모든 짐들과 추억을 잘 포장해서 세인트 팡크라스 역에서 유로스타에 탑승했습니다. 약 2시간 10분 정도의 시간동안 부모님께서 써주신 편지를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저마다 사랑과 감동의 마음으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답니다. 가족의 사랑을 듬뿍 느낀만큼 남은 여정도 잘 다녀오겠습니다. 파리 Nord(북)역에 도착해서 오후에는 루브르 박물관을 둘러보았습니다. 유~명한 모나리자며 승리의 여신상 및 여러 회화작품들을 보고 저녁에는 김치찌개와 불고기로 배불리 먹었답니다... 유럽 첫날이라 오늘은 일찍 라데팡스에 있는 숙소에서 잠자리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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